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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농산물도매시장, 지속가능한 생활방역 태세 사전 구축...6일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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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6-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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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이달 6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19 대응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됨에 따라 김천시농산물도매시장 본격 개장에 대비, 지속가능한 생활방역 태세로의 전환을 사전 완료했다.   
김천시는 이달 6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19 대응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됨에 따라 김천시농산물도매시장 본격 개장에 대비, 지속가능한 생활방역 태세로의 전환을 사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30일 이후 코로나 19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고 있지만 불특정 다수가 밀집하는 도매시장의 특성상 순간의 방심이 코로나 19의 집단감염을 다시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불가결한 생활방역 조치를 사전에 취한 것이다.
     정부가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공동체집단방역 기본수칙에 따라 김천시는 농산물도매시장 내 생활방역을 책임지는 방역관리자를 별도로 지정하고 세부 생활방역지침을 수립했다.
     또한, 도매시장 관계자 및 중 도매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따른, 세부 생활방역지침에 따르면 농산물도매시장 입구에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및 집단방역 기본지침과 관련한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한다.
     더불어, 출입구에서 부터 도매시장을 출입하는 중·도매인 및 출하 농업인을 대상으로하여 손 소독 실시, 마스크 필수 착용, 발열 및 호흡기 증상여부 체크, 방문 기록관리, 일 2회 환기 및 주기적 소독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특히 생활방역으로 전환된 시점에서 코로나 19의 전파가 주춤한다고 해서 방심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라며, "코로나 19로 부터 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및 출하 농업인들이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도매시장 생활방역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방역관리자의 요청에 중도매인 및 출하 농업인 스스로가 적극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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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