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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기자수첩] 한국일터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돌아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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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본부 부장 전도일 작성일20-06-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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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본부 부장 전도일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53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로 인하여 국경은 물론 하늘길도 막혀 한국 입국을 하지 못하고 있던 스리랑카 근로자 160명(근로자156명, 관련인 인솔자 4명)이 미얀마 8M801기로 지난 26일 스리랑카 마타라 라자퍅쉬 국제공항을 출발해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 (한국 시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한다. 이번 스리랑카 근로자 한국 취업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세계적 인적 교류가 제한되어 있는 현시점에서 한국 정부의 입국 허가 및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스리랑카에서는 E9트레블(대표Mr SAMPATH)과 파라다이스 여행사(대표 Mr UPUL Thabrew )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항공편이 마련되었고, 미얀마 정부 또한 적극적으로 협조하였고 스리랑카는 서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이며 한국 내에는 약 3600명의 스리랑카 근로자가 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스리랑카, 한국, 미얀마 3국 정부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돌파 의지와 스리랑카 정부 인력 송출 위탁 회사인 E9트레블과 파라다이스 여행사의 노력으로 스리랑카인들은 한국 산업 현장에 근로자로 취업하게 되었으며 코로나로 인하여 농촌에도 외국인근로자들이 없어서 농사를 짖는데 차질이 많아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는데 외국인 근로자들이 들어올 수 있어서 현장에서 농사를 짖고 있는 농부들은 다행이라고 한다.
     수많은 외국 근로자들이 하루 빨리 농촌일터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본다. 이제는 우리나라 농촌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없으면 농사를 지을 수가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권비도 비싸고 또한 농촌의 농사짖는 일은 회피하고 있어 외국인들에게 의존하여 농사를 짖는 것이 일상화되고 있다고 한다. 농촌 뿐만아니라 산업현장에도 외국근로자들이 많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이 본국으로 귀환하였는데 이제는 한국일터로 돌아올려고 한국정부와 관계기관에 연락을 많이해오고 있다고 한다. 이번 스리랑카 근로자들도 어렵게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에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관계기관과 대한민국정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입국한 근로자들과 스리랑카(현지법인) 파라다이스 대표(mr upul thabrew)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고 한다.
     하루 속히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라지기를 기대해본다. 산업현장과 농촌 관광지 모든 곳이 하루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 정상화 되기를 기원해 본다.
중부본부 부장 전도일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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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