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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립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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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0-06-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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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립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모습.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의 일상화·대중화를 위해 책·사람·현장이 만나 신(新) 독서문화를 만드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전국 344여 개의 기관이 참여하며, 의성군립도서관은 지난 2019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노년인문학 : 생생인문학, 의성을 일으키다!’를 주제로  개인적 문제인 ‘노년 돌봄’과 지역사회의 화두인 ‘도시재생’을 엮어 마을공동체에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루어본다.
 
  특히, 보다 적극적인 이용자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함께 읽기, ▲공감토크, ▲현장탐방을 통해 다각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오는 5일 진행하는 1차시 강연 ‘우리는 다 연결되어 있어요’를 시작으로 9월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노년계층 맞춤형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돌봄을 받는 노년에서 지역사회 내 자신의 역량을 다하는 ‘그레이트 그레이’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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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