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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고교 보건교사 `코로나19` 확진…경북은 나흘째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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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6-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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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이 늘었다. 경북은 나흘째 신규 확진자 발생 0명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 대비 1명이 늘어 누적 688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 달서구 월성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경북 경산 소재의 한 고등학교 보건교사이다.

해당 교사는 지난달 30일 학생 기숙사 입소 전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면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완치자는 2명이 늘어 총 6695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완치율은 96.1%다.

사망자도 2명이 증가한 총 183명이다.

경북에서는 나흘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나흘 전과 같은 1337명이다.
 
  완치자는 1249명으로 93.4%의 완치율을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58명 그대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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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