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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향교, 수강생에 `군자를 기르는 한자서당`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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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6-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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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향교(전교 조영철)는 지난 2일 수강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자를 기르는 한자서당’ 첫 개강식을 가졌다.

영천향교는 보물 제616호로 지역문화의 역사성과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체험하는 공간이며, 문화재청의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사업의 하나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천향교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6년연속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하고 있다.

강의는 현재 국학학원에서 한문기초반 강사를 맡고 있는 김정동 선생이 맡아 12월 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군자를 기르는 한자서당은 초등학교, 중학교 때 배워야 될 한자습득과 스토리텔링의 고사성어, 부모와 친구에 대한 예절을 겸한 사자소학, 동몽선습 등 인성교육을 겸한 서당으로 6년째 운영 중이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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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