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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남 경북 첫 폭염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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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6-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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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목요일인 오늘 4일 대구·경남·경북 등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5일)까지 낮 기온은 오늘보다 높아져 내륙 지역은 30도 이상, 경상 내륙은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농업, 축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대구, 경북 경산시·청도군·고령군·성주군·칠곡군·김천시와 경남 창녕군 등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하겠다고 예보했다.

폭염 시에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한다.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오후시간대(12시~17시) 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신진대사율이 높아 열이 많고 체온조절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폭염에 취약하며, 어르신은 땀샘 감소로 체온 조절에 취약하고 더위를 인지하는 능력이 약하므로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인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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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