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상원기자] 6일 제91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대구 칠성동2가 '왕대박 복권방'이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이날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16, 19, 24, 33, 42, 44'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7'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1명이다. 각각 19억5000만5557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5명으로 당첨금은 6500만186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585명은 각각 138만3983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2만2904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00만6994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1등 당첨 배출점은 모두 11곳으로 자동 7곳, 수동 4곳 이다.
 
자동 배출점은 ▲버스토큰판매소(서울 구로구 구로동 1123-1번지) ▲GS24남항점(부산 영동구 남항동1가63번지)▲왕대박복권방(대구 북구 칠성동2가 498-2번지)▲설악복권방(경기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158)▲복권닷컴(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3521번지)▲협신복권방(경기 여주시 현암동 196-2)▲복권판매점(충남 서산시 도문동 797-13 미림화랑 옆 1층상가) 이다.

수동 배출점은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서울 서초구 서초동 1449-6 4층)▲노다지복권방(서울 중구 신당동 110-10번지)▲경기상회(인천 남동구 만수동 1041-3)▲형제상회(대전 서구 용문동 256-3번지) 등 4곳 이다.
 
한편 지난 864회차 로또 1등 당첨자가 아직도 상금 17억1655만 원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 해당 로또복권은 대구 서구 세진전자통신 판매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윤상원   ysw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