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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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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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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6월말까지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 신고해야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했다.

신고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 사전안내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일괄발송됐다.

북구는 북대구세무서와 협업으로 직원 1명을 상호 파견해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인 대구은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고기한은 6월말까지,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 연장했다.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신고센터 방문 최소화를 위해 국세청 홈택스 또는 ARS전화 등을 통한 비대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북구청 조윤숙 세무과장은 “지자체신고 시행 원년을 맞이해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 편리하고 안전한 신고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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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