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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세계유산도시기구 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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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6-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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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이 제50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정기이사회 화상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사례 등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제50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정기이사회'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사례와 함께 역사문화도시로서의 경주시 대응방안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이사회에는 의장도시인 폴란드 크라쿠프를 비롯해 벨기에 브뤼셀, 페루 쿠스코, 룩셈푸르크 등 8개 이사도시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이사회 안건 채택과 코로나19 대비책 및 2021년까지의 사업구상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주시를 비롯한 이사도시들은 코로나19로 비상상황에서 세계유산도시들이 취할 수 있는 대책을 경제, 문화, 관광 등 사회의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했고, 이를 기구의 정책에 반영토록 했다.  
경주시는 한국의 코로나 방역사례와 함께 역사문화도시로서의 경주시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이사도시들에게 좋은 본보기와 사례를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아태사무처를 보유한 도시이자 기구의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한 이사도시 중 하나이며, 지역사무처와 이사도시를 겸하는 도시로서 책임이 무거운 만큼 최선을 다해 아태지역의 입장을 대변했고 코로나 19로 인한 새로운 국면을 맞은 기구와 회원도시들을 위해 여러 대책을 제안했다”며,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들이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좋은 방안을 제시하고, 기구의 안녕을 위해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유산도시기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5개 도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3년 모로코의 페즈에서 창립됐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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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