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류희철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5일 나노섬유 소재업체 (주)레몬(대표 김효규)과 LCD·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에이시디(주)(대표 유승석)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 장세용(왼쪽 네 번째) 구미시장과 직원들이 구미산단 내 ㈜톱텍 자회사인 ㈜레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이날 4공단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 톱텍의 자회사인 ㈜레몬을 방문해 톱텍 이재환 대표와 레몬 김효규 대표,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돌아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톱텍과 레몬은 직접 생산한 마스크 5만장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구미시에 기부했다.
  　                      ↑↑ 장세용(가운데) 구미시장과 직원들이 구미산단 내 에이시디㈜ 유승석(왼쪽 다섯 번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이어서 에이시디(주) 유승석 대표를 만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정상화에 힘쓰고 있는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만나 기업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5월 청와대, 국토부에 이어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KTX 구미역 정차, 구미 국가5단지 분양활성화, 네거티브 입주규제 도입시 첫 사례로 구미 국가5단지 지정 요청 등 주요 현안사업의 건의와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