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5월 소비자물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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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03 00:02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5월 주택매매가 지난달보다 0.14% 올랐으며 전세와 월세도 소폭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5월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14% 상승해 전월(0.27%)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51%→0.25%)은 상승폭 축소 ▲서울(-0.02%→-0.09%)은 하락폭 확대 ▲지방(0.05%→0.03%)은 상승폭 축소 ▲5대광역시(0.10%→0.06%)는 상승폭 축소 ▲8개도(-0.01%→0.00%)는 보합 전환 ▲세종(1.50%→0.32%)은 상승폭 축소됐다.
서울은 전월(-0.02%)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0.40%)·인천(0.59%)은 그 간 상승폭 낮았던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지난달 대비 상승폭은 축소했다.
특히 서울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와 보유세 부담 영향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강남권 고가주택 위주로 급매물들이 출현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이외 지방 주요지역으로는 ▲대전(0.43%)은 혁신도시 개발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고 ▲충북(0.16%)은 방사광가속기 유치 호재 등으로 상승했다.
또 ▲제주(-0.28%)는 관광객 감소로 하락했고 ▲경남(-0.07%)은 제조업 침체와 미분양 증가로 하락했고 ▲대구(0.00%)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며 보합 전환했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다. ▲수도권(0.18%→0.15%) 및 서울(0.07%→0.05%)은 상승폭 축소 ▲지방(0.04%→0.04%)은 상승폭 유지 ▲5대광역시(0.06%→0.05%) 상승폭 축소 ▲8개도(0.00%→0.02%) 보합 전환 ▲세종(1.14%→0.45%) 상승폭 축소됐다.
서울(0.05%)·인천(0.25%)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거나 직주근접, 학군 등 선호도 높은 지역 위주로 매물부족 현상 나타내며 상승했다. 경기(0.19%)는 교통 등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세종(0.45%)은 고운·한솔동 등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대전(0.27%)은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양호한 대단지 위주로, 울산(0.18%)은 혁신도시 인근 단지의 수요 증가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됐다. 또 제주(-0.20%)은 부동산경기 침체,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01% 상승했다. ▲수도권(0.03%→0.02%) 및 서울(0.02%→0.01%)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1%)과 5대광역시(0.01%→0.00%) 하락폭 유지, 8개도(-0.02%→-0.02%)는 하락폭 유지 ▲세종(0.38%→0.21%) 상승폭 축소됐다.
서울(0.01%)은 전세가격 상승과 학군 및 직주근접 수요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세는 지속되나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며 상승폭은 축소됐다.
경기(0.03%)는 하남·수원시 등 교통 접근성과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의 청약 대기수요 등으로 상승했고 인천(0.02%)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거나 역세권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송도동 일대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했다.
세종(0.21%)은 신규 입주물량 감소로 전세가격과 동반상승했고 울산(0.09%)은 근로자수요 있는 지역 위주로, 대전(0.03%)·대구(0.02%)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상승했다. 부산(-0.05%)은 신규 입주물량과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제주(-0.16%)·경남(-0.04%)은 제조업 경기 침체와 신규 입주물량이 누적되며 하락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5월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14% 상승해 전월(0.27%)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51%→0.25%)은 상승폭 축소 ▲서울(-0.02%→-0.09%)은 하락폭 확대 ▲지방(0.05%→0.03%)은 상승폭 축소 ▲5대광역시(0.10%→0.06%)는 상승폭 축소 ▲8개도(-0.01%→0.00%)는 보합 전환 ▲세종(1.50%→0.32%)은 상승폭 축소됐다.
서울은 전월(-0.02%)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0.40%)·인천(0.59%)은 그 간 상승폭 낮았던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지난달 대비 상승폭은 축소했다.
특히 서울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와 보유세 부담 영향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강남권 고가주택 위주로 급매물들이 출현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이외 지방 주요지역으로는 ▲대전(0.43%)은 혁신도시 개발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고 ▲충북(0.16%)은 방사광가속기 유치 호재 등으로 상승했다.
또 ▲제주(-0.28%)는 관광객 감소로 하락했고 ▲경남(-0.07%)은 제조업 침체와 미분양 증가로 하락했고 ▲대구(0.00%)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며 보합 전환했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다. ▲수도권(0.18%→0.15%) 및 서울(0.07%→0.05%)은 상승폭 축소 ▲지방(0.04%→0.04%)은 상승폭 유지 ▲5대광역시(0.06%→0.05%) 상승폭 축소 ▲8개도(0.00%→0.02%) 보합 전환 ▲세종(1.14%→0.45%) 상승폭 축소됐다.
서울(0.05%)·인천(0.25%)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거나 직주근접, 학군 등 선호도 높은 지역 위주로 매물부족 현상 나타내며 상승했다. 경기(0.19%)는 교통 등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세종(0.45%)은 고운·한솔동 등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대전(0.27%)은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양호한 대단지 위주로, 울산(0.18%)은 혁신도시 인근 단지의 수요 증가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됐다. 또 제주(-0.20%)은 부동산경기 침체,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01% 상승했다. ▲수도권(0.03%→0.02%) 및 서울(0.02%→0.01%)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1%)과 5대광역시(0.01%→0.00%) 하락폭 유지, 8개도(-0.02%→-0.02%)는 하락폭 유지 ▲세종(0.38%→0.21%) 상승폭 축소됐다.
서울(0.01%)은 전세가격 상승과 학군 및 직주근접 수요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세는 지속되나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며 상승폭은 축소됐다.
경기(0.03%)는 하남·수원시 등 교통 접근성과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의 청약 대기수요 등으로 상승했고 인천(0.02%)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거나 역세권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송도동 일대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했다.
세종(0.21%)은 신규 입주물량 감소로 전세가격과 동반상승했고 울산(0.09%)은 근로자수요 있는 지역 위주로, 대전(0.03%)·대구(0.02%)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상승했다. 부산(-0.05%)은 신규 입주물량과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제주(-0.16%)·경남(-0.04%)은 제조업 경기 침체와 신규 입주물량이 누적되며 하락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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