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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대구 유일 비혼모 초기양육환경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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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6-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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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이 대구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비혼모를 대상으로 한 초기 양육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취약계층 임신·출산 지원을 통한 초기 양육환경조성사업 '맘(mom&mind)편한 세상’을 실시하고 있다.

'맘편한 세상'은 지난해 6월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신청을 통해 선정돼 대구시 유일한 사업 수행기관이다. 3년 동안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이다.

1차년도 사업 대상은 대구시 전역의 사회·경제적 취약상태에 놓인 '혼인하지 않은 상태의 비(非)혼모였으나, 2차년도부턴 비혼모 중에서도 노숙인, 장애인, 다문화 여성 등 제도 밖에 있는 사각지대 여성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

주재구 남구청장은 "맘편한 세상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의 임신과 출산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구의 위상도 높일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족이나 지인,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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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