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9일 달성군 하빈면 양파 작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9일 달성군 하빈면 양파 작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15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양파 수확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호연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이른 아침부터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가에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