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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미19사령관 이취임식 참석...“변함없는 한미동맹과 평화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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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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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임한 마크 시멀리 사령관이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한미동맹을 나타내는 기념액자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 제공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미군 준장이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으로 취임했다.

주한미군은 9일 오전 대구 남구 캠프워커 캘리연병장에서 이임 사령관 마크 시멀리(Mark T. Simerly) 준장과 취임 사령관 스티븐 앨런 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마이클 빌스(Michael A. Bills) 미8군 사령관,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등 내빈 30여명이 참석했다.
   
  권 시장은 이날 캠프워커에서 열린 미19지원사령관 이·취임식에서 한반도 안보와 평화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대구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마크 시멀리 사령관의 이임을 축하했다.
 
  또 새로이 미19지원사령관으로 취임하는 스티븐 앨런 사령관을 환영하며 “변함없는 한미동맹과 평화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앨런 준장은 대학교 재학 중이던 1984년 미 육군 예비군에 입대하고 졸업과 함께 보병 장교로 임관했다.

그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 워싱턴주 포트 루이스에 위치한 2사단 예하 5여단 402지원대대장으로 아프가니스탄 항구적 자유 작전에 파병됐다. 지난달까지 미 육군 지원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했다. 

앨런 준장은 취임사에서 "위대한 미 19지원사령부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장병들과 그 가족이 대한민국을 위해 보여준 신뢰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승리는 19지원사령부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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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