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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청,신설중학교 교명 선정 지역주민·교육공동체 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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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작성일20-06-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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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광석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2021학년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중학교의 교명을 선정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내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일반인에게 신설중학교 교명을 응모한 결과 총 11건의 교명(안)을 제안 받아 이달 5일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교명선정위원회는 개교 예정학교의 학교명 선정과정에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지역주민 및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적절한 학교명을 선정하기 위한 기구로서, 칠곡교육지원청 소속 위원 및 경북도의원, 칠곡군의원, 칠곡군청 관계자, 관내 학교장, 주민대표 등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교명선정위원회에서는 신설중학교가 위치하는 석적읍은 칠곡군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행정구역으로 석적읍을 대표하는 명문중학교가 되기를 바라는 다수의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설 중학교 교명을 '석적중학교'으로 선정했다.
     이숙현 교육장은 "교명은 학교의 얼굴인 만큼 교명선정위원회 위원들이 심사숙고해 선정하여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석적중학교가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교명은 20일 이상의 행정예고와 경상북도교육청의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12월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윤광석   i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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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