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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실적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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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6-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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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T/F)팀 활동 모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4월 6일부터 공무원 45명, 미취업 청년 25명 총 70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T/F)팀을 만들어 지원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을 신속히 파악해 중앙정부의 지원기준을 지역실정에 맞게 많은 업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세부기준을 완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한 시설(업종)까지 지원하는 등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총 4개 사업에 2만6508명 195억원을 지원했고, 그 중 소상공인 피해점포는 1만3215개소에 131억원을 지원(6·8일 기준)해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소상공인 수 1만5993개소 대비 83%를 지원했으며, 지원금액도 대구시 다음으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전국 최고의 실적이다.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사각지대 종사자 4,139명에게 20억원을 지원했으며, 2019년도 매출액 1억5천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2338명에게도 카드수수료 6억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12일까지이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는 7월말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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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