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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센터, 행안부 ‘디지털 기술 활용한 지역격차 허물기’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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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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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민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격차 허물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행안부가 디지털 지역혁신 활성화를 위해 총괄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전담한다. 선정된 과제명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전철역 유휴 공간 활용-청소년 문화 공간 조성’이다.

1호선 교대역 대합실 댄스 연습 공간은 그간 많은 청소년 사용자가 몰리면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공유대구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공간 관리 기술(스마트 거울 및 사물함 등)을 연습 공간에 설치해 청소년들이 더욱 편리하게 개방된 연습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문화 공유 공간’은 교대역을 비롯해 연내 동촌역과 2호선 대공원 역사 등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바 스마트 기술로 공사가 보유한 역사 내의 다양한 유휴 공간 자원을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공유 개방하는 것에 대해 반겼다.

한편 선정 과제는 대구시 공유촉진 조례의 의거해 대구시가 2018년 이래 운영해 온 ‘공유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서 대구시와 대구시민센터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 대구시가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스마트시티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일시쉼터 꿈마루, 경북대 사회과학 연구원 NGO센터, 에이비크리에이티브 등의 기관이 기술 개발, 청소년 문화 활동 및 리빙랩 연구 자문 등으로 참여하며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이 연계 협력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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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