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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폐지·농약용기류 수거` 보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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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20-06-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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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청 전경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은 최근 코로나19로 노인 및 취약계층의 생활기반이 열악해져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폐지 및 농약용기류 등 재활용 자원 수거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보상금 지급으로 생계안정을 돕고 도시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수집한 재활용품 중 폐지류에 한하여 단체는 물론 개인에게도 판매금의 100%를 지급해 폐지를 주로 수집하는 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하여 생산활동 지원과 수입보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농약용기류의 경우는 단체에 한해 환경공단 수거보상금의 300%를 지급하는 등 재활용품의 수거 활성화를 통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폐지류는 작년 1418톤 수거, 68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고, 농약용기류는 13톤 수거, 7100만원 수거 보상금을 지급했으며 올해 5월말 기준 폐지류는 496톤 수거, 2100만원의 보상금 지급, 농약용기류는 14톤 수거, 8000만원 수거 보상금을 지급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생활 속 발생하는 쓰레기 가운데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무단방치 및 불법 소각, 매립, 투기되는 영농 및 생활관련 재활용품에 대해서 노인 및 취약계층의 생산활동 지원을 통해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수거 할 수 있도록 하고 생계안정을 돕겠다"고 밝혔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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