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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로당 회원 1인당 10장씩...마스크 28만장 배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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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6-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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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감염을 대비하기 위해 경로당을 통해 마스크 배부를 준비 중이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대비를 위해 지역 경로당 703곳에 마스크 배부를 준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등록경로당 622곳과 미등록경로당 81곳의 경로당 회원 2만8495명에게 돌아갈 마스크 28만6000장을 마련했다.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를 통해 경로당 회원 1인당 10매 정도가 제공될 예정이다. 
다만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경로당이 임시폐쇄 조치됨에 따라 경로당이 운영이 재개되면 마스크 배부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현재 경로당 운영 재개를 위해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한 방역 및 내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계를 늦출 수 없기 때문에 시는 감염대비를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로당 운영 재개시에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체온계 사용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감염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월부터 경로당 등 노인 다중이용시설 873곳에 코로나19 감염대비 홍보 포스터 부착, 마스크 39만4213개, 손소독제 1만1398개, 체온계 727개 등을 배부한 바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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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