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영일기자] 청도읍과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3단체는 지난 9일 청도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도시장 경제 살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청도시장 경제 살리기 행사는 청도읍 뿐만 아니라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3단체 회원들이 동참해 코로나19로 휴장하였던 청도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장에서 점심 먹기, 시장 장보기,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경제 살리기 행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6월 중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규 청도읍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도시장이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회복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일   tk99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