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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센터,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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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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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공단 달성문화센터가 2020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우리가 만드는 달성 인물이야기' 2기 수료식 모습. 사진제공=달성군   

대구 달성군시설공단 달성문화센터가 2020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대구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교육 기관 및 단체의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동·청소년 또래 및 가족 간 소통 및 교류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이번 성과로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달성지역의 명소에서 일어난 역사적 일들을 알아보고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해석하는 '우리가 만드는 달성 명소이야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 표현활동으로 그림책 작품을 완성하고 인형극이라는 공동작품을 형상화해냄으로써 인문학, 예술교육, 사회교육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생(2~4학년)이며 7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2분기로 나눠 총 20회 운영된다.

이외에도 전기 오리차 체험, 인형극, 명소 현장 탐방 등이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지역의 교육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일반가정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달성의 명소를 알아보고 역사와 표현예술 콘텐츠 연계로 다양한 문화예술과 인성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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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