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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새로운 활기 불어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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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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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6월부터 관내 자연부락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대구달성군이 6월부터 관내 자연부락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벌인다.

달성군은 도·농 복합 지역으로 다사·화원 등 대규모 도시계획에 따른 공동주택(APT)단지와 함께 자연취락지구 내 200여개의 부락이 존재한다.

자연부락의 특성상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활 쓰레기 방치로 도시미관 저해와 악취 발생 등 지속적인 민원이 야기됐다.

이에 군은 6월부터 9개 읍·면을 대상으로 각 마을별 유휴지 및 입구 도로변 등 생활 쓰레기가 방치되는 주요 지점에 마을별 특색을 살린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마을의 특성을 살린 벽화, 조형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아이디어를 반영한 사업은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다시 찾고 싶은 달성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우리 마을가꾸기 사업이 주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우리 마을’이라는 공동체 의식 형성에도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마을을 대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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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