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가 지난 12일 오후 칠곡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코로나 19 극복 기본생활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지난 12일 오후 칠곡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코로나 19 극복 기본생활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북구는 주민밀착형 생활 방역 실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극복 민관협력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방역대책분과 소속으로 의용소방대원 및 읍내 119 안전센터 등 20여명이 캠페인에 참석해 홍보물품 배부시 니트릴 장갑 착용하고 안전한 홍보를 했다.

최무환 안전총괄과장은 “방역대책분과의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주민들의 코로나19 예방 수칙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이날 칠곡시장 외에도 구암시장, 대구병원 네거리에서도 동천, 태전 119안전센터와 함께 코로나 극복 주민 캠페인을 벌였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