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 포순이봉사단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밑반찬을 조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남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자원봉사센터 체험장에서 포순이봉사단이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포순이봉사단은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여성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포순이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저소득 가구에 제공할 깍두기, 버섯불고기, 나물무침, 꽈리고추, 멸치복음 등 밑반찬 5가지를 정성껏 조리해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 주신 포순이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