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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경주 김기득씨 `신라의 품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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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6-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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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일반상품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한 경주 김기득(개인)씨의 작품 '신라의 품에'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주시 김기득(개인)씨의 ‘신라의 품에’가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일반상품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는 관광객들이 신라 유적과 유물을 촬영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촬영기법 중 하나인 줌아웃 효과를 도자기에 표현했다.
 
특히, 첨성대, 천마․기마인물상 등 신라시대의 유물들을 메모꽂이, 티백홀더로 제작했으며, 특히 티백홀더는 귀엽고 아기자기해 실용적이면서도 가볍게 구매를 유도할 수 있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북도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23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 39점을 선정․발표에서 김 씨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총 137점의 일반상품을 접수하고, 처음 실시된 아이디어분야에서도 24점의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출품됐다.
 
경북도는 각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욱희 동국대 교수)를 통한 심사결과 일반상품 분야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7점 등 총 34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분야에서 5점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 39점은 24일부터 28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경북도관광홍보관에 전시되어 관심 있는 누구나 수상작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수상작들은 오는 24일 경주코모도호텔서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시상하며, 대상에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아이디어상 5점은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념품 업계를 위한 지원책으로 특선 이상 수상자 중 공고일 현재 경북도내 주소지를 둔 사업자 총 51명에게 생산장려금도 함께 지급한다.
 
금상은 경주의 야간 관광명소와 화려한 신라시대의 유물을 일러스트화하여 타일에 정교하고, 선명하게 표현한 마그넷(냉장고 자석)으로 경주시 손영숙(개인)씨의 ‘정려(精麗)한 신라 - 정교하고 화려한 보물을 그리다’가 차지했다.
 
경북도는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을 경주 황리단길, 대구 동성로 등 지역 중심거리 특별전시회 개최 및 팝업스토어 운영을 지원하고, 각종 박람회 전시․판매 지원, 경북관광포털사이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상시 게시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하고, 상품화 가능한 아이디어에 대해 컨설팅 및 향후 관광기념품 제작도 지원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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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