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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취약계층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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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6-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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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는 이달부터 달서우체국의 공익형 상해보험과 연계해 '만원의 행복보험'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평소 보험가입이 여의치 않은 취약계층이 불의의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1년간 1만원의 보험료로 사고에 따른 위로금, 입원비,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만기급부금으로 만65세까지 매년 갱신가입이 가능한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기존에 가입한 1000명과 올해 신규대상자 300명을 합해 총13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보험가입은 내달 23~24일 양일간 우체국 FC(보험설계사)가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한다. 보험가입이 필요한 대상자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후 선정된다.

보험료 중 1만원의 본인부담금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마련된 달서사랑 365운동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고 우체국이 공익재원으로 나머지 보험료를 부담하게 된다.

한편, '만원의 행복보험'은 최근까지 총594건(1억4373만1000원)의 보장지원이 있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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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