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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257개 경로당 운영재개 앞서 일제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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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6-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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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남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문을 닫았던 경로당이 오는 22일 운영 재개 됨에 따라 경로당 257곳에 대해 일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남구 읍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문을 닫았던 경로당의 22일 운영재개에 앞서, 관내 경로당 257개소에 대해 일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자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서 시원한 그늘막이 되어주던 경로당이 지난 2월20일 이후 장기 휴관상태에 있어,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코로나19대응에 대한 생활방역이 정착화 됨에 따라 경로당 운영이 재개 된 것이다. 
   이에 남구청 및 읍면동 생활방역단은 15일부터 일주일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실내·외 방역은 물론이고 어르신들의 손이 자주 닫는 문고리, 리모컨 등까지 전체적인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방역 후에도 각 읍·면·동 생활방역단은 일주일에 1회 전체 방역을 실시하여 꾸준한 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방역관리 책임자를 지정하여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체온체크, 손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을 시행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시설개선 또한 점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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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