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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새마을協, `불법쓰레기 수거` 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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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6-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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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 평화남산동 새마을 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6일 관내 불법쓰레기가 가득한 학교 주변 공터를 방문해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협의회에서 청결 활동한 공터는 건물철거 후 나대지로 방치돼 오랜 기간 생활 쓰레기 등이 불법 투기되던 곳으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이웃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새마을 협의회에서 봉사를 지원하게 됐다.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자가 맡은 역할에 따라 분주하게 움직이며 열정을 다해 생활환경 정비에 임했다.
 
  또한, 공터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정리하고 재활용품 등을 분류해 뒷정리까지 빈틈없이 마무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광식, 김이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우리 새마을의 작은 손길이 김천시와 평화남산동을 조금 더 깨끗한 환경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가꾸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양준영 평화남산동장은 이 날 새마을회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바쁜 시간을 나눠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오늘 청소 후 담장을 설치하는 등 또다시 폐기믈이 방치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약속하며 지난해부터 시작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 시민들에게 실천 운동으로 보다 더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청결 및 정화활동에 새마을 협의회에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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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