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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대경본부, 코로나19 극복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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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6-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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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이 18일 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환경공단 대경본부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우리지역 농가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산농협 본점과 협업해 공단 직원과 지역민들에게 신선하고 고품질의 감자, 양파, 마늘, 수박, 벌꿀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본부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농산물(감자, 양파 등 400kg)을 직접 구매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에 전달했다.

전병복 환경공단 대경본부장은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우리지역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지역농산물의 소비가 다시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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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