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째 0명을 이어가면서 최장기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과 같은 1341명이다.  
 
  지난달 19일 첫 0명을 기록한 이후 총 45일이며, 지난 7일 이후 13일째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최장기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7,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안동·포항 53,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7, 성주 22,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확진자 발생 원인별로는 신천지 473, 청도 대남병원 116, 봉화 푸른요양원 68, 경산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 41, 성지순례 29, 칠곡 밀알요양원과 해외유입사례가 각각 25명이며, 497명은 조사 중이다.

완치자 2명이 늘어 누적 1271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4.8%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58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