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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유튜버 등 신종업종 성실납세 지원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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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6-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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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 헌판 제막식에서 김현준 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국세청이 18일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정차 증가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SNS마켓 사업자 등 신종업종 종사자의 성실한 납세를 적극 돕겠다는 취지다.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는 국세청·지방청 및 세무서에 설치되며, 국세청에선 새롭게 등장하는 경제활동 및 업종을 파악해 세정지원을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지방청은 신종업종에 대한 세무 상담과 최신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세무서에서는 사업자 등록 및 신고 안내, 영세 사업자에 필요한 세무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세청 홈페이지에 '신종업무 세무안내' 코너를 신설, 유튜버, SNS마켓 등에 대한 안내 자료를 게시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여러 업종에 대한 세무안내를 추가하는 등 새로운 경제활동이 제도권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센터 현판 제막식에서 "유튜버, SNS마켓 등 일부 사업자의 경우 사회 초년생으로 세무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이들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면서 새로운 직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세무정보와 교육을 적극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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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