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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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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6-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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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의견이 반영해 조성한 대구 남구 이천동 테마거리. 사진제공=대구 남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균특회계로 지원된 총37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사업계획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사회적 가치 창출 등에 대해 자체평가 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종합평가로 이뤄진다.

우수·보통·미흡 등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해 차년도 예산편성 및 인센티브 재원 배분에 활용된다.

남구는 '2000배 행복마을 만들기', '마음을 연결하는 앞산행복마을',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등 주민의 의견을 사업추진에 직접 반영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고,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체계 확립 및 사회인프라 기반 조성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을 바꾸고자 하는 주민의 열망과 잠재능력을 사업에 고스란히 녹였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더욱 살기좋은 명품 남구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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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