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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복지전문가 양성 무료 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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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6-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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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월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영진전문대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과정 현장실습. 사진제공=영진전문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진전문대학교가 청년미취업자와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개설하는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주요 복지서비스 대상자에게 여가활동 프로그램,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복지전문가를 양성한다.

20명의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하며, 교육은 내달 13일부터 2개월 간 진행된다.

사회복지의 이해, 문화여가프로그램의 이해, 심리상담의 이해, 컴퓨터 활용능력, 직업소양교육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주중 5일간 진행하며, 문화여가·심리상담 분야 전문강사와 사회복지 분야 교수들이 지도를 맡는다.

교육 참가자에겐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하며, 교육 수료자에겐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웃음지도사, 심리상담사 2급, 풍선아트 3급, 교육마술지도사 2급 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수료자에겐 연계 기업에 취업할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장용주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출산·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대상자의 여가를 지원할 수 있는 복지전문가를 양성할 이번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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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