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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동청, 소규모 공사장 산재 사망사고 줄이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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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6-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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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대구고용노동청은 청사에서 소규모 건설현장 산재예방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제공=대구고용노동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9일 청사에서 소규모 건설현장 산재예방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소규모 건설현장 산재 사망사고 감축 정책에 대해 민간 건설재해예방전문기관 의견을 청취하고, 산재예방 유관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산재 사망사고 통계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건설현장에선 45명의 노동자가 업무상 사고로 사망했다.

이중 1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선 17명(건설업 전체의 37.8%)이 떨어짐 등 안전사고로 귀중한 생명을 잃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산재예방 유관기관과 연계해 안전관리가 소홀한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 불시 점검과 감독을 강화해 안전사고 줄이기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정경훈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산재예방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안전작업발판,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안전모 및 안전대 사용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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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