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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불교포럼 공동대표이사에 `황경환·강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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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작성일20-06-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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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상문기자] 사단법인 21세기불교포럼은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황경환 초기불전연구원 선임연구원과 강성용 서울대 교수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포럼은 이날 경북신문 씨에로빌딩 4층에서 열린 총회에서 정관을 확정하고 대표이사 외에 5명의 이사, 2명의 감사를 선출했다.

  21세기불교포럼은 지난해 영어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진불교학술상을 제정키로 하고 포럼의 창립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무진불교학술상은 8편의 논문을 두고 심사를 통해 3편을 선정하고 12월 시상했다.

  또 포럼 창립일을 올해 2월 22일 계획했다가 코로나19 사태로 3개월 연기해 이날 총회를 개최했다.

  21세기불교포럼은 ▲불교의 정법(正法)을 홍포하기 위한 대중교육 활동 ▲불교의 문화·예술 진흥 ▲불교학 세미나·워크숍 개최 ▲불교학연구회 등 불교학술단체 지원 ▲무진불교학술상 연1회 집행 등의 사업을 펼친다.

  창립총회에는 회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관용 전 경상북도지사, 정문화 전 부산시장 등도 회원으로 참여했다. 
이상문   iou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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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