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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폴리텍대학로봇캠퍼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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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6-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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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문 영천시장[경북신문=강을호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영천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정식 학위 과정 운영을 위한 최종 관문이었던 교육부의 대학설립인가를 최종 승인 받아 2021년 3월 개교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천시와 경상북도의 4차산업혁명 시대를 책임 질 미래산업 선도인력 양성기관인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사업은 영천시 화룡동 989번지 일원 8만여㎡에 진입도로 개설, 인프라 구축 등의 기반조성 비용을 포함해 총 435억원을 투입,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요 신산업인 로봇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제조업 중심의 지역산업을 차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전환해, 일자리 창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촤기문 영천시장은 지난5월 정세균 국무총리를 찾아 영천폴리텍 로봇캠퍼스 설립의 필요성과 지역현울 건의하는 등 끈질긴 노력으로 결실을 가져왔다.
  이번 승인된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봇융합 생산기술 인력양성을 목표로 개방형융합실습실 운영, 로봇 요소기술별 모듈식 교과 운영 등 기존 대학의 교육운영방식과 차별성을 두어 실제 산업 현장의 생산 공정과 직무에 맞춘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9월 중 신입생(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을 위해 그동안 영천시의 적극적인 건의와 협의를 바탕으로 이철우 지사와 이만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대정부 건의와 긴밀한 지원활동이 일부의 반대와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 인가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주요한 최종 확정단계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직접 정세균 총리와 유은혜 교육부총리에게 적극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 이만희 의원도 사업추진을 위해 교육당국과 예산부처에 조속한 진행과 준비활동을 수차례 건의, 확인해 왔고 특히 교육부 최종 승인 절차단계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보조를 맞춰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교육부를 직접 찾아가 박백범 교육부 차관과 직접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최기문 영천시장(사진)은 "이번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확정은 영천의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노력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마냥 기다리지 않고 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뛴 값진 성과"라며 "4차 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이라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기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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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