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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찰캉찰캉 말이 입은 갑옷`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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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6-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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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 연계교육프로그램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특별전 ‘말, 갑옷을 입다’ 연계 교육프로그램 ‘찰캉찰캉 말이 입은 갑옷’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특별전 ‘말, 갑옷을 입다’에 흥미를 가지고 말 갑옷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말 탄 사람모양 뿔잔’(국보 제275호)에 표현된 말 갑옷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말이 왜 갑옷을 입었을까?'를 생각해보고, 말 갑옷의 재료와 다양한 말 투구도 차례로 살펴본다.  
특히 경주 쪽샘지구 C10호에서 출토된 말 갑옷은 가장 완전한 형태로, 말 갑옷 각 부분의 특징과 전체 모습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신라의 중장기병을 상상해 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배부하는 활동지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말 갑옷을 이해하고, 나만의 말 갑옷을 꾸며보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은 당일 오전 10시 30분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현장접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방학기간에는 심화된 내용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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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