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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해수욕장 개장 준비 박차… 방역 활동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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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6-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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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남구 도구해수욕장 전경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남구청은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고 주민과 관광객의 나들이가 계속됨에 따라 다음달 1일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구지역 지정해수욕장 2곳을 포함해 10개의 해수욕장에 연간 총 8만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남구청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편의시설물 도색 등 환경정,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물 점검, 수영안전경계선설치, 인명구조선 및 구조요원배치, 심장자동제세동기, 상어 퇴치기 등 각종 인명구조장비 비치, 피서객을 위한 주차안내, 모래사장 정비 등 피서지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읍면동 생활방역단은 일주일에 3회 이상 공중화장실, 샤워실, 세족대 등 각종 편의시설물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여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구룡포와 도구 해수욕장 뿐 아니라 8곳의 비지정 해수욕장(구룡포읍 삼정1리,구룡포6리 동해면 흥환1리,발산1리 장기면 신청1리,양포리,계원1리 호미곶면 강사1리)역시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아주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자들의 눈길이 해외에서 국내로 옮겨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베스트 비대면 관광지로 지정된 도구에서 구룡포까지 이어지는 둘레길 탐방코스를 따라 관광객들이 더 많이 몰려 들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자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기석 남구청장은 "최근 포항의 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 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고 있다"며 "포항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방역 및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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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