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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공론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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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6-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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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는 22일 경주시 양북면 월성원전환경감시센터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함께 시민참여단 165명을 선정했다.   
[경북신문=김장현기자] 2022년 3월 포화 상태에 달하는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맥스터' 추가 건설에 대한 공론화를 논의하는 시민참여단 선정을 완료했다.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는 22일 경주시 양북면 월성원전환경감시센터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함께 시민참여단 165명을 선정했다.

시민참여단은 동경주지역인 감포읍, 양남면, 양북면에서 110명이 지정됐고, 그 외 지역에서 55명이 뽑혔다.
 
                    ↑↑ 한편 이날 회의장에서는 경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맥스터 증설을 반대하는 일부 단체가 시민참여단 구성에 이의를 제기하며 회의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막아 회의에 참석하려던 관계자들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지역실행기구는 당초 150명으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할 계획이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인한 이탈 등을 고려해 15명(10%)을 추가로 선정했다.

지역실행기구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로 시민참여단을 선정했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27일 '맥스터' 증설 공론화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경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맥스터 증설을 반대하는 일부 단체는 시민참여단 구성에 이의를 제기하며 회의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막아 회의에 참석하려던 관계자들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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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