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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본부, 사랑의 도시락·마스크 나눠주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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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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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전 대구본부가 지난 19일 침산동 오봉폭포에서 '사랑의 도시락·마스크 나눠주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한전 대구본부   
  한전 대구본부가 지난 19일 침산동 오봉폭포에서 코로나 19사태로 야외 무료급식 봉사활동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마스크 나눠주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 한전 대구본부 사회봉사단 8명과 북구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사회 이웃 500여명에게 비빔밥 도시락 및 한전에서 제작한 면마스크를 제공했으며 무료 급식소 운영비용 50만원을 북구 새마을회에 전달했다.

한전 대구본부는 앞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북구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도시락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오득 한전 대구본부장은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전 대구본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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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