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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6-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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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미스터트롯’에서 ‘선’으로 뽑힌 안동 출신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쓰 안동지킴이’가 지난 18일 생리대 등 생필품(협찬물품 포함 100만 원 상당) 지원을 시작으로, 매달 다양한 물품을 안동시 태화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탁쓰 안동지킴이’라는 팬클럽 명칭은 ‘가수 영탁과 영탁의 고향 안동은 우리가 지킨다’는 뜻이다.
 
  현재 대구·경북 팬 중 뜻있는 30명의 회원이 팬클럽 이름으로 매달 1만 원씩 회비를 모으는 등 태화동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팬클럽 영탁쓰 안동지킴이 측은 “가수 영탁의 고향이 안동으로, 안동시 24개 읍면동 중 고민 끝에 영탁이 주로 학창 시절을 보냈던 태화동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후원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정기적인 후원으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가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태화동 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영탁쓰 안동지킴이의 관심과 정기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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