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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프트웨어고(가칭), 내년 3월 의성에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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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6-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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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전경. 오른쪽 상단에 기숙사, 다목적 강당, 클라우드 서버실, 코딩 전용실, 정보자료실, 모둠학습실 등을 갖춘 실습동을 신축 중이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가칭)‘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내년 3월 개학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의성군 봉양면에 위치하고 있는 봉양정보고등학교가 2017년 교육부로부터 거점 특성화고등학교로 승인을 받아 경북에서 처음으로 문을 여는 소프트웨어 특성화 고등학교다.
 
학과 모집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40명, 게임개발과 20명, 사물인터넷과 20명 총 80명으로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소프트웨어 개발과는 스마트 기기와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설계, 개발, 운영하는 개발자 양성 △게임개발과는 게임을 기획․디자인하고 개발하는 프로그래머 양성 △사물인터넷과는 냉장고, TV등 지능화된 사물과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드웨어를 이해하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전교생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다목적 강당, 클라우드 서버실, 코딩 전용실, 정보자료실, 모둠학습실 등을 갖춘 실습동을 새롭게 신축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능정보화 시대에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며 소프트웨어 역량이 국가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미래 지능 정보사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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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