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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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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6-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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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김천시장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심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미래 먹거리사업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을 비롯한 예산총괄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면담 자리에서 주요 건의사업으로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사업은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튜닝산업의 활성화와 단계적 클러스터 구축으로 김천의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사업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사업도 현재 비가시권, 계기비행 드론 등장에 대비한 비수도권 실기시험장이 전무한 상황에서 해당 자격제도의 책임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시너지효과와 부지확보 등 사전절차의 차질 없는 이행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공사비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SOC 사업으로는 광역도로망 확충을 위해 ▲국도 59호선(김천~구미) 확장사업과 ▲국도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사비 건의와 철도망 확충을 위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중에 있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의 설계 마무리를 위해 내년도 소요 사업비 지원 요청, ▲김천~문경선 철도건설사업의 경우 국토발전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중부내륙철도(수서~김천~거제)의 미연결 구간으로 효율적인 물류 교통망 구축을 위해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신규사업인 ▲봉산지구 배수개선사업, ▲황금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 소각장 설치사업 등에 대해서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어 사업별 담당 부서를 방문하면서 타당성심사과를 찾아 ▲김천~문경선 철도건설사업에 대해 국토균형발전과 철도망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현재 진행중인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기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협력 해줄것 을 요청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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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