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22일 선사시대로 랜드마크 조형물 앞에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지난 22일 선사시대로 랜드마크 조형물 앞에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을 펼쳤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연대 메시지를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응원 문구를 담은 로고를 만들어 SNS에 올린 뒤 캠페인을 이어갈 사람을 추천한다.

이병환 성주군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이 동참하게 된 이 구청장은 '선사인도 마스크 착용! 우리도 건강 착용!'이란 메시지를 담아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예고돼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마스크 쓰기에 소홀해 질 것이 우려된다"며 "달서구민과 대구시민 모두 참을 인(忍)을 마음에 새기고 인내해 코로나19 극복의 모범이 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다음주자로 류한국 서구청장, 배광식 북구청장, 최상극 달서구의회의장을 지목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