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섭 조아전자(주) 대표(왼쪽)와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열화상카메라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달서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23일 조아전자(주)가 열화상카메라 시스템 장비(66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열화상카메라 시스템 장비는 실시간 인공지능(AI) 얼굴 인식을 통해 발열자를 추적해 이동 중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에도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

또 여러 사람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으며, 설치가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상섭 조아전자(주) 대표는 "우리 지역을 보다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조아전자(주)에서 기증한 열화상카메라가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