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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 청와대 해임 건의 청원 10만에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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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6-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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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2일 게시된 '경주시장 주낙영의 해임건의를 간곡히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은 30일의 청원기간 동안 10만7510명의 동의를 얻었다. 20만명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서 답변 없이 지난 21일 그대로 종료됐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주낙영 경주시장 해임 건의' 청원이 청원 기간 동안 20만명 동의를 얻지 못하면서 종료됐다. 
청와대의 국민청원은 30일 동안 20만 이상 추천 청원에 대해서 정부 및 청와대 책임자(각 부처 및 기관의 장, 대통령 수석·비서관, 보좌관 등)이 답하는 청와대의 직접 소통 방식이다. 
지난달 22일 경주시의 일본 자매우호도시 방역물품 지원 소식이 보도되면서 이에 반발한 일부 네티즌들이 격한 반일 감정을 드러냈고 급기야 경주시장 해임 건의 청원으로까지 번졌다. 
지난 5월 22일 게시된 '경주시장 주낙영의 해임건의를 간곡히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은 30일의 청원기간 동안 10만7510명의 동의를 얻었다. 20만명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서 답변 없이 지난 21일 그대로 종료됐다. 
하지만 사실상 청원이 성립되더라도 시장은 지방선거에서 뽑는 선출직이기 때문에 청와대가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이 마땅치 않다. 시장 해임과 관련해서는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소환투표 청구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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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