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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한국도로공사와 서대구IC~새방골 연결램프 설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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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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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 건설본부가 한국도로공사와 ‘서대구IC~새방골간 연결램프 설치’ 관련 업무 협약을 맺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대구IC~새방골 연결램프 위치도.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 건설본부가 한국도로공사와 ‘서대구IC~새방골간 연결램프 설치’ 관련 업무 협약을 맺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대구IC~새방골 연결램프 설치사업은 상습 정체구간인 도시고속도로 서대구IC ~ 성서IC 구간의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입해 도로폭 7.5m~10m, 연장 1.1km의 연결램프를 설치한다.

시는 2018년 도시고속도로 교통혼잡개선을 위한 대책수립 용역을 통해 이 사업을 계획하고 지난해 5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연결허가를 받음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 체결로 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 부담, 소유권 및 유지관리, 사업추진에 따른 상호 협조사항 등에 대해 사전 협의해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2024년말 개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1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고속도로(서대구IC~성서IC)의 일평균 교통량이 9만2000여대에서 7만5000여대로 감소해 교통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B/C 분석 결과 2 이상으로 비용 대비 편익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호 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램프도로 개통 시 현재 실시설계 중인 상리동~새방골 간 도로와의 연계로 통행 수요를 분산해 상습 정체 구간인 서대구IC와 신천대로의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상리동 일원의 개발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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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