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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人] 석동용 달성군 다사읍장 “행정 경험과 노하우로 지역 발전에 보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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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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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 석동용(60) 다사읍장이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30일 명예 퇴임한다.

경남 합천 출신인 석동용 읍장은 1979년 경북 영천시 북안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달성군에서는 옥포면(현 옥포읍)을 시작으로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종합민원과장, 하빈면장, 기획감사실장, 기획예산실장을 거쳐 2018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정책관광국장과 다사읍장을 역임했다.

또 지역주민 현안 해결을 위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에서부터 대규모 국책사업에 이르기까지 달성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41년 공직생활의 공적과 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등 여러 차례의 표창을 받았다.

석동용 읍장은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게 많은 도움과 따뜻한 배려로 대해 준 달성군민과 동료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공직 생활에서 다양하게 쌓은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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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