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경찰서 외사계는 8개 국어로 자체 제작한 범죄예방홍보 전단지(사진)를 성건동 일대 상가와 원룸 등에 투입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범죄예방홍보 전단지는 외국인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 피해 예방법 등 다소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알려드려요, 도와드려요’라는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내용을 담고 있다.

박찬영 경찰서장은 “외국인 범죄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외국인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