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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전국민 소비 붐업 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 대구서 첫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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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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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힐링의 손길을 내밀어줄 대대적인 소비 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이 26일부터 대구 현장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구경북중기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동행세일 현장행사를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달 12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이번 동행세일 기간 중 전국 6개 권역 중 대구(부산)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며 대구지역 특색을 반영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마련되는 현장행사에서는 리빙,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총 147개 상품이 ▲라이브 커머스(16개) ▲브랜드K 상품관(54개) ▲중소기업 우수상품관(47개) ▲지역상품관(30개) 등을 통해 준비돼 있다.

모든 상품에 대해 최소 3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되며,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중 구매 시에는 최대 50% 할인을 받고 추첨을 통해 경품까지 지급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전시·홍보되는 상품의 QR코드를 찍어 모바일로 바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함께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 ‘브랜드K를 잡아라’, ‘포토 이벤트 월(Wall)’, ‘마스크 만들기’, ‘캐리커처 만들어주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서문시장과 주얼리타운을 연결하는 실시간 현장 라이브커머스로 소비자와 양방향 소통을 통한 제품과 현장 라이브홍보도 이뤄진다.
 
중소기업제품 판매부스 및 대구 홍보관 운영, 대구시민들을 위한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무대, 지역 대형백화점과 81개 전통시장에서 동행세일 참여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중소기업제품 판매부스에서는 안경, 화장품, 한방, 축산물 등 30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 홍보와 할인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구 홍보관에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가 올해 6월초부터 발급시작한 ‘대구행복페이’ ▲2007년부터 대구지역 산업을 리드하는 중소·중견기업 육성사업인 ‘스타기업’에 대한 홍보가 이뤄진다.

또 코로나19로 지친 대구시민을 위해 동행세일 행사 기간 중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지역 청년예술인 또는 단체에서 '음악으로 대구시민 힐링시키자'라는 모토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의 대형백화점도 이번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특히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판매매대를 추가로 설치해 특별할인행사를 벌인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구시는 관할인 동구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응체계를 갖추고 현장마다 방역요원 10여명씩을 배치한다.

행사장 살균소독, 손소독제 비치, 참여자 사전안내, 의심환자 격리공간 마련 및 신속한 이송조치 등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토록 했다.

김한식 대구경북중기청장은 “나의 작은 날갯짓 하나가 우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의 내일을 만들 듯, 동행세일 행사로 시작된 조그만 변화가 대구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대구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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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